맨시티 사우스햄튼 리뷰

(출처 - Manchester City FC)

맨시티와 사우스햄튼이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14라운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는 콤파니, 망갈라, 사발레타, 조하트 등 주전 수비라인이 부상을 당하며 사우스햄튼전에 결장을 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펠레만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게되었다.

맨시티는 원톱에 아구에로 2선에 스털링 투레 데브라이너 허리는 페르난지뉴와 델프가 나섰고 수비는 콜라로프 데미첼리스 오타멘디 사냐가 나왔다. 골문은 카바예로가 지켰다.

사우스햄튼은 원톱에 셰인롱 2선에는 워드프라우즈 데이비스 마네 허리는 로메우 완야메가 나섰고 수비는 버틀랜드 판다이크 폰테 요시다가 나왔다. 골문은 스테켈렌뷔르흐가 지켰다. 

 

전반

이른시간 맨시티의 골이 나왔다. 전반 8분 요시다의 실책으로 케빈 데브라이너가 골을 넣으며 경기주도권을 쉽게 가져왔다. 맨시티는 1대0으로 앞서가면서 경기를 주도해가기 시작했다. 결국 19분 추가골을 성공했다. 델프의 슛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행운의 추가골이 들어갔다. 이른시간 2골을 먹힌 사우스햄튼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채 맨시티에 끌려다니면서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

후반 시작하자마자 사우스햄튼의 쿠만 감독은 로메우를 빼고 타디치를 투입했다. 교체의 효과는 바로 나왔다. 48분에 마네의 크로스를 세인 롱이 헤딩골을 넣으며 2대1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맨시티에서 나왔다. 69분 데브라이너의 크로스를 콜라로프가 잡고 슛으로 마무리하며 맨시티가 3대1로 앞서 나갔다. 이후 맨시티는 부상에서 돌아온 실바를 투입시키며 여유로운 플레이를 했고 결국 맨시티의 3대1 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맨시티가 사우스햄튼을 3대1로 잡으면서 2연패였던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반면 사우스햄튼은 2연패를 당하게 되었다. 맨시티는 리그 1위로 다시 올라갔으며 맨유vs레스터시티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