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스터시티 맨유 리뷰

Beat. 2015. 11. 29. 04:27

(출처-Leicester City FC)

맨유와 레스터시티가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만났다. 리그 2,3위간에 만남이면서도 레스터시티의 창과 맨유의 방패가 만나는 경기다. 또한 제이미 바디의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할지 여부도 중요한 경기이다.

맨유는 공격에는 루니와 마샬 2선에는 마타가 나섰으며 허리는 슈바이슈타이거 캐릭, 수비는 다르미안 스몰링 맥네어 블린트 영이 나서면서 3백으로 시작했다 골문은 데헤아가 지켰다.

레스터시티는 공격에는 바디 오카자카 신지가 나섰으며 허리에는 마레즈 캉테 드링크워터 올브라이트가 나섰고 수비는 심슨 모건 후트 푸크스가 나섰다. 골문은 슈마이켈이 지켰다.

 

전반

경기초반 레스터시티의 강한 압박에 맨유가 당황하면서 레스터시티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그리고 23분 후트의 쓰루패스를 받은 제이미 바디가 그대로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11경기 연속골 신기록이 달성되는 순간이였다. 이로써 바디는 반니스텔루이가 세웠던 EPL 최다경기 연속골을 경신했다. 이후 선제골을 허용한 맨유는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레스터시티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고 전반 추가시간 블린트의 코너킥을 슈바인슈타이거가 상대 수비수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대1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두팀모두 골을 넣기 위해 팽팽한 중원싸움이 시작되었다. 두팀모두 기회가 있었으나 골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레스터시티는 59분에 오카자키를 빼고 우조아를 투입했고 69분에는 올브라이트를 빼고 슐러트를 넣었다. 맨유는 67분에 루니를 빼면서 데파이를 투입시켰다. 두팀 모두 선수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바디가 EPL 11경기 연속골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EPL역사에 기록 것이고 그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